삼성SSAT
안녕하세요? 취뽀에서 맨날 도움만 받다가,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앞으로 이 까페에서 조금이나마 SSAT 시험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전 삼성에버랜드 지원했구요, 서울 용산고에서 시험받습니다.
후기형식으로 글을 남깁니다. 하반기 지원하시는 분들 도움되세요~
먼저, 셤장 도착시간!!
셤땐 항상 긴장체질이라, 잠을 일찍 못자서 일찍 일어났지만, 잠시 뒤척이다가 계획했던 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무슨 시험이든지, 일찍가서 준비하는 자세 중요합니다.
8시30분까지 입실이였는데, 20분 정도에 학교 도착했는데, 와~ 열라 많은 학생들이 막 밀려오더군요, 꼭 토익 셤보고 밀려나오는 것처럼, 기억해 둡시다!
필히- 1시간 일찍 가서 못 본 상식 조금 봐주고, 도형문제 감각 다시 살려주고, 더하기 빼기 곱하기 등.. 머리 좀 돌리며 워밍업합시다! 투수들도 올라가기 전까지 몸풀자나요~
이 1시간이 시간이 관건인 싸트에서 기본 시작이라고 봅니다.
자, 다음으로 감독과 형식
역시 삼성.. 우리의 기업(ㅎㅎ 지송.. 제가 삼성을 좀 좋아합니다. 특히 스포츠^^)답게 준비철저합니다. 밑에 분이 매달치는 ETS 놈들도 좀 배우라고 하는 것처럼, 삼성은 1년에 몇 번 없는 시험인데도, 깔끔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정문에 배치한 담당자, 수험표-셤장 안내판, 자리배치, 화장실 안내 등 준비좋았고~ 특히 대외적 이미지 때문인지.. 아니면 올만에 보는 수험생들 앞이라 잘 보이려 한 건지.. 전 대외적 이미지차원이라 봅니다. 삼성맨들 양복 아껴두었던거 팟팟하게 잘 입고 왔더군요, 빼찌도 딱 가슴에 달고.. 일단 역시 삼성분위기 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독은, 전 여기 올라오는 여러가지 글들중에서 개인적인 의견이 좀 있는데, 저도 불확실해서 댓글은 잘 달지않는데, 그냥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시험감독에서 특별한 감점은 없습니다. 그 감독자분들은 부정행위를 잡아내려고 오신 분들이 아니라, 원활한 시험진행을 위한 분들이였고 그런 자세로 임하셨습니다. 상당히 정중했고 협조적이였습니다. 저도 인사전문가한테 삼성은 부정행위시( 시간외 다른 문제 풀기 )체크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 분도 불확실하다고.. 불확실하니 안 하는 것이 좋지않냐고? 하지만 논란거리이니까.. 부정행위를 위한 논란거리가 아니라, 혹시 마킹이 늦었거나 실수를 했는데 가슴졸이는 분을 위해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면, 저희 감독관께서는 만약 그렇게 풀 경우 퇴실시킨다고 사전에 얘기하셨습니다. 즉, 퇴실이라는 조치가 있기때문에 뒤에서 몰래 체크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감독관님들 시험중에 흰색 반창고 들고 다니며 수험생들 실수한거 땜방하시느라 바쁘십니다. 부정행위 잡아내려고 애쓴다기 보다는 수험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기하고 계신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테스트 시간에는 해당영역만 푸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킹 실수나 찍지못한 문제, 페이지 잘못넘긴 경우와 같은 경우인 분들께서 너무 큰 걱정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제 시험 내용입니다.
1. A형 B형이 있습니다. 해당 형을 답안에 체크합니다.
2. 답안지에 본인 확인절차로, "위 본인임을 확인합니다." 라고 똑같이 쓰는 자리 있습니다.
3. 컴퓨터용 싸인펜만 가능하고 틀리면 흰색 스티커주시고, 교환하고 싶으면 종료 5분전까지 답안지 교환가능합니다. but 그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푸는게 중요합니다. 왠만하면 안 틀리고 틀리면 스티커로 수정
4. 그리고 문항수는 기억이 잘...아마도 시중에 나와있는 정보와 비슷할듯합니다.
언어/50/25, 수리25/25, 추리 25/25, 지각25/25, 상식50/25 상황25/25 :200문항 500점 인성: 300/45
문제수준은 사실 이 셤전에 지금 연수들어가 있는 후배가 연수중에 싸트를 한번 더 보았는데 지각,수리 너무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 문제를 이번 상반기에 본다고 했다는 설이있어서 맘에 준비는 했는데 역시나, 그 셤인지는 알수 없으나 공간지각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인문계>
언어(대체로 평이)
- 한자문제로 사자성어와 일상 용어 - 평소 조금만 관심을 가지거나 한자능력 보는 성의필요할 듯, 단어의 상관관계,어휘 - 평이한 수준 따로 공부 불필요, 표준어, 맞춤법은 없었던것 같아요, 문장배열 - 평이, 장문독해 - 수능수준
결국 개인적으로 한자가 관건이였슴다. 한자능력시험 함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문장배열이나 장문, 단어관계는 대학4년 수준이면 문안하게 가능합니다. 다만 장문독해에서 얼마만큼 문제 핵심을 파악하고 빠른 답을 찾느냐입니다. 수능이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행히 내용이 시사적인 내용, 사회-문화, 인도발전 등이여서 빨리 읽을 수 있었습니다.
수리(작년보다는 평이했다는..)
전 사실 사회과학계열이라 수학에 약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걱정했는데, 04.05추세는 기출문제형식에서 유형이 벗어나지 않게 문제가 어려워졌는데, 이번 시험은 어려운 문제보다는 인문계다운 시험이였습니다. 즉 인문계업무에서 필요한 능력입니다. 숫자크고 작고(실수,지수,제곱근등), 확률, 연립방정식, 넓이계산, 속도 등이 나왔습니다. 특히 그래프 분석능력이 시간 관리차원으로 많이 나왔는데, 그래프를 빠르게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 개념과 대비 몇 포인트의 차이를 아셔야 할 듯, 또한 역시나 자기가 느끼기에 쉬운 문제부터 접근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추리( 오~ 어려웠죠~)
사트책에서는 숫자 반복이나 영문 찾기 등 조금은 단순한데, 본 셤은 복잡했습니다.
절대 긴장하지 마시고 자기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고 생각하시고 어려운 문제 풀려고 잡고있지 말고, 쉬운 문제부터 빨리 푸세요, 오히려 한글로 된 참이냐 거짓이냐와 논리찾기 서열찾기 등이 숫자에 약하신 분들은 정확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지각( 역시 ~ 초절정!!)
쌓기 색칠하기로 시작된 지각능력, 일단 눈을 복잡하게 현란하게 하기에 시간이 훨씬 빨리갑니다. 정말로 15초 내로 답이 안 보이면 일단 넘어가는 과단성이 필요, 일단 문제 다 손대고 느낌오는 것 순서로 풀어도 됩니다. 왜냐면, 문제에서 지각능력 전체문제를 막 섞어놓는 것이 아니라, 지각력안에 지각속도, 펀치, 블록숫자, 도형찾기, 전개도 등을 자기들끼리 묶어넣습니다. 영역별로도 어려운 것이 있고 쉬운 것이 있습니다. 지각력안에 세부영역별로 쉬운 문제들만 골라서 정확하게 맞추어도 과락은 면할수 있다는 겁니다. 펀치는 미러로 생각하시고 모양찾기는 소거법이 빠릅니다. 음.. 중요한 것은 이 까페에 다들 싸트가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가 어려운 것은 그만큼 적응이 안 되어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로.. 토익셤보는 데 ETS놈들이 하는 노력보다 삼성인재개발위원회에서 싸트만드는 것에 더 많은 노력을 들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토익은 스터디에 휴학까지 연수도 가지만, 싸트는 사실, 몇 일 공부않고 어렵다고만 하는 것 같아요. 저부터더요.. 진정 삼성을 원하신다면 겁먹거나 공부소용없다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진짜 열심히 하세요.. 10일 6일, 3일 벼락치기 한것도 차이가 나는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허무맹랑한 시험은 절대 아니였어요
상황판단(무난)
모의고사 담당자 말씀으로 우리가 가장 빨리 풀고 가장 점수가 안 나오는 셤이라고..
즉, 우린 아직 학생이라 업무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 맥락은 이렀습니다. 이 기준을 가지고 문제에서 가장 근접한 답을 찾습니다.
상사와 나- 명령 복종 지취체계
나와 동료- 친하게 팀워크 부드럽게 실수도 살짝, 다독이며,
고객이나 정보제공자에게 태도 - 무조건 회사 이익차원에서, 친절, 인내, 부드러움,
회사일 개인일- 회사차원, 회사이익, 팀워크 중시,
상사 부재시- 혼자고민(노) 바로 윗 상사 지시(0)
결국, 회사입장에서 이익실현을 위해, 성과 결과 효율성 쪽으로 답을 찾으면 됩니다.
시사상식( 좋은 문제 )
솔직히 참 좋은 문제들이였습니다. 골고루 질문하고 시사적인 것 많고, 타 시험들 보면 구닥다리 문제나 굳이 몰라도 되는 문제도 많은데, 배아줄기, 문근영 광고, 프로젝트 파이냉싱, 미술, 경영 등 골고루 문제가 분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상식의 부족을 알수 있었고 좋은 공부가 된 시험이었네요,
자.. 이제 시험이 끝났습니다. 15분 휴식하고 인성검사합니다.
화장실 갔다오고 담배도 한대 피우는 사람도 있고..(방송에서는 피지말라 합니다) 멀리 하늘보며 마음 다스리는 사람도 있고.. 그 시간에 어김없이.. 전화기들 불통나지요..
인성검사는 셤을 보고 오니까.. 대충 감이 왔는데요,
1. 같은 질문을 다른 말로 바꾸어 질문하여 수험자의 일관성을 측정한다.
예를들어, 과학을 좋아한다/ 과학에 흥미가 있다, 연장을 잘 다룬다/ 연장 다루는데 서툴다, 어렸을 때 기계만지는 것을 좋아했다/ 기계책을 좋아한다, 대우가 적으면 회사 옮긴다/연봉이 적으면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 좋아한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등 같은 내용을 반대로 표현하거나 말을 바꾸는 내용이 나오는데 300문항이 되기에 자기가 그때 그때 좋다고 답을 했던 것이 결과적으로는 다른 답안을 고르게 되고 결과지는 일관성이 없는 네거티브 포지티브로 나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이 나오면 과학, 연장, 이직, 기계 등 중요 단어에 표시해 두었다가.. 후반부에 유사문제가 등장하면 같은 답을 고르면 됩니다.
2. 그리고 삼성, 대기업 관련 - 대기업의 사회적 역할, 시민단체, 소유 경영분리, 기업윤리 등이 나오는데, 노조없는 것도 알고, 삼성이 어떤 회사인지 알고 들어가려고 하시는 것이니 만큼 자본주의에 입각한 사고를 하시면 됩니다. 편하게 삼성맨이라고 들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예스~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개인 선택사항~
3. 정신과 질환자 찾아내기- 귀 이명, 갑자기 웃긴다, 갑자기 무기력하다, 외롭다, 가끔 폭력적이다, 욕하고 싶다, 저주한다, 꿈 이상한거 꾼다 등 정신과 질환자 찾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셤장에서 나오는데 어떤 여성분께서 가끔 마냥 웃는다 신난다 가 왜 이상하냐고 하시는데, 그냥 가볍게 생각하면 누구나 그럴 수 있지만, 이런 심리테스트에서는 정신질환 쪽으로 기우는 질문유형입니다.
4. 업무에서의 능력-자신감, 협력심
발표할때 부끄럽다, 혼자있고 싶다, 사람들 많은데 싫다, 친해지는데 먼저 말 건적 없다, 등 과학 좋아해? 기계 좋아해? 수치 좋아해? 어려운 일 해결 좋아해? 치밀해? 계획성 있어? 지구력 있어?
5. 개인 성향, 성장환경
가족 우애 사랑, 학교 좋아했어? 공부 좋아해?
중요한 것은 이 시험도 전 시간의 테스트 감이 있기때문에 상당히 빨리 풀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요. 여기서 두 가지 체크합시다.
1. 전 시간의 감이 있어서 상당히 글을 빨리 읽을 수 있다. : 시험장 1시간전에 와서 테스터 느낌으로 교재 꼭 읽어주자! 감을 땡기자!!
2. 일관성 테스트 문제들 체크하면서 풀자 저 같은 경우는 난중에 시간 남아서 검사할 때 몇 가지 찾아내서 수정했어요. 일관성 가지는데 중요합니다. 난중에 찾을 때도 편하고 꼭 밑줄이나 동그라미 정도로.. 전 과학 좋아한다를 노라고 했거든요 문과라서 솔직하게.. 근데 후반부로 가니까.. 업무영역에서 과학적 사고나 과학적 분석 등도 중요하게 다루어 지길래 그 문제들을 4개 수정했어요, 과학을 좋아한다, 과학적 사고 한다, 과학책 좋아한다, 과학에 흥미있다 이거 찾는데도 시간 걸리니까 표시해두면 좋겠죠~
자 이상으로 긴 글을 마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시험대비 전략드리면,
1. 늦었다 생각말고 하루라도 더 보자! 절대 공부하면 도움 됩니다.
2. 좀 일찍 시작하신 분들은 꼭 스터디 짜자.
3. 스터디를 통해 한국고시회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책 2~3권 풀기
4. 스터디하면 좋은 점-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공간 수리 등 서로 의논하며 문제요령 빨리 생기고 서로 경쟁해서 풀다보면 시간관리 잘 될 것 같아요. 저도 상당히 아쉽네요.. 혼자 고시회 책 하나만 보아서 공부도 잘 안 하고 이틀전에 포기할까 하며 술도 마시고.. 절대 3일이든 2틀이든 포기말고 끝까지 봅시다. 도움됩니다.
5. 모의고사 봅시다. 돈 아깝다 생각말고!
6. 이건 올려도 되는지.. 전 학교에서 하는 모의고사 못 봐서 잡스가서 모의고사도 보고 강의도 들었어요, 뭐랄까.. 머리속에 남는 공부는 안 되었지만, 모의고사 보며 시간관리 문제를 파악했고 강의들으며 유형 파악 및 인성에서 일관성 유지, 업무에서 회사차원으로 생각하라는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보니까.. 훨씬 수월했어요 혹시 필요하신분 www.jobspace.co.kr
혹시 잡스 강의해주신 안경쓰신 강사님 이 글 보시면 ~ 도움 많이 받은 것 같죠?
7. 한자능력 보자, 상식은 셤대비로 막외우기보다는 그냥 자주 접하자!!
SSAT 절대 허무맹랑한 시험 아닙니다. 공부할 필요없다는 말에 현혼되지 말고, 하루라도 더 봅시다!!
이상.. 취뽀에서 많은 도움받은 취업준비생이였습니다.
다들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빌어요~
화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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