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9, 2007

아이 길들이기

http://myhome.shinbiro.com/%7Edahun/6.htm


목 차:
업어 달라는 아이
장난감을 안 빼앗기려는 아이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
떼 쓰는 아이
때리는 아이
예절가르치기
싫증을 내는 아이
미운3살 길들이기
TV시청 방법
떼 쓰는 아이2
소아의 성행동

제 목
외출 시에 꼭 걷지 않고 업어 달라며 고집 부린다
아이를 데리고 쇼핑을 하면 반드시 경험할 수 있다. 걷지 않겠다면서 주저앉아 버리거나, 엄마의 등에 매달려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이가 업힌 채로 잠들어 버리면 엄마도 주저앉아 버리고 싶다.
<사례> 정신연령은 3살이지만, 덩치는 5살 짜리인 우리 원기를 데리고 장시간 쇼핑을 나가는 날이면 그날 밤엔 어김없이 끙끙 앓는다. 걷지 않겠다며 주저앉아 버리면 어쩔 수 없이 업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워낙 커서 유모차도 대여해주지 않고, 묵직한(?) 원기를 두 팔로 안아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서 업어주지만, 업히면 곧바로 잠드는 원기 때문에 쇼핑은 커녕 벌받는 기분이 들 정도이다. 뭐든지 혼자서 하려 들면서, 걷기는 죽기 보다 싫어하는 원기 때문에 짧은 외출마저도 망설여진다. 원기에게는 미안하지만 쌀가마니처럼 팍∼ 패 대기치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해결방법> 해결방법이라기보다는 업어달라고 보채는 아이를 못 본 척 하고 획∼ 돌아서서 일단 아이가 뜨끔하게 만든다. 정말 힘이 들어서 업어 달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에서 아이와 휴식을 취하거나, "엄마도 원기만큼 힘든데, 정말 업히고 싶니?" 하면서 아이와 대화해 본다.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다음부터는 원기는 집에 두고, 엄마만 나올 거야"하고 협박 반, 환기 반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는 수밖에.
전문가 진단
*왜 그럴까?(이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
아직은 몸의 구조도가 머리쪽와 배가 큰 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두 다리로 걷는 것이 어른만큼 쉽지는 않다. 더군다나 자기가 다리 아픈 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재미있는 놀이를 할 때는 모르지만 엄마 때문에 걷는 것에 대해서는 별 의지가 없다.
*이렇게 해보자(행동 대안 어드바이스)
아이가 다리가 아프다라고 하는 것에는 뭔가를 먹고 싶다던 지, 목이 마르다던 지, 놀고 싶다던 지 하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가 지치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엄마도 다리가 무척 아픈데 꾹 참고 걷는 거라고 말해 준다. 평소에 다리 근육을 잘 사용하고 힘을 길러주기 위해 아기체조를 한다. 다리 맛사지도 좋고 누워서 자전거 타기도 해 보고 또 자주 산책을 하면서 아이 위주의 걷기를 하도록 한다.또 길을 걸을 때도 아이에게 재미를 부여해 준다. 예를 들면 보도블럭 선 밟지 않기, 검은 색 블럭만 밟기, 옆으로 걷기, 뒤로 걷기, 가위 바위 보 하면서 걷기 등등
천리안 ▶ 육아전문정보

제 목
장난감을 안 빼앗기려고 하는 경우
돌이 지날 무렵의 아기는 아직 자기 것과 남의 것을 확실히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남과 타협하거나 주고받는 사회적 행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욕구에 의해서만 행동할 뿐입니다.같은 또래와 함께 있을 때, 두 아기가 장난감을 건네 주기도 하고 되돌려 받기도 하며 사이좋게 놀고 있는 듯이 보여도 실은 진정한 교우 관계가 성립되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서로 이해 관계가 대립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둘이 함께 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따로따로 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갖고 싶은 장난감이 하나밖에 없을 때는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을 벌이는 것입니다. 또 이런 일로 해서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게 되면 다음에 그 아이를 만났을 때 느닷없이 돌진해 싸우게 됩니다. 일단 장난감 쟁탈전이 시작되면 둘을 갈라 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행동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거나 책망하는 것은 도리어 그 이후의 행동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물론 두 아기가 쟁탈전을 벌이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두 아기가 놀고 있늘 때, “이것은 ○○의 장난감이에요.” “한번 빌려 줄까요?” “예, 고맙습니다.” “자, 그러면 다음에 빌려 줘요.”라고 엄마가 여러 번 말해서 아기들의 무의식에 자신을 주장하는 방법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몬테소리 사이트에서>

제 목
"아이가 물건 집착" 걱정할 일 아니다.
맞벌이를 하는 김태은씨(28·서울 강남구 청담동)는 25개월된 아들과 힘겨운 전쟁을 1년 넘게 치르고 있다. 털이 다 빠져 너덜너덜해진 곰인형을 아들의 손에서 뺏으려고 하지만 아이는 ‘단식투쟁’까지 벌여가며 곰인형에 집착한다. 요즘 김씨는 ‘혹시 정신장애나 자폐증은 아닐까’하는 걱정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염려할 시기는 아니다. 이는 자아에 대한 인식이 생기는 8, 9개월부터 흔히 나타나는 자연스런 증상이며 대인관계가 넓어지는 3, 4살이 되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
연세대의대 소아정신과 신의진교수는 “아기가 8, 9개월이 되면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스스로 풀기 위해 인형 베개 담요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자기만의 엄마’에 집착한다”고 설명한다. 일종의 지적 성숙에 해당한다는 것. 따라서 분리불안을 어려서부터 자주 경험하는 맞벌이 부부의 아이에게 ‘대물(對物) 집착 현상’이 일찍, 그리고 많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
대책은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는 등 스킨십이 최고.촉감을 통해‘진짜엄마’의 존재를 자주 확인시켜 줘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면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그러나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을 강제로 뺏으면 심리적 박탈감으로 불안해져 더욱 집착하게 되고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절대금물.
그럼 자폐증과 차이점은? 자폐는 엄마의 상징인 따뜻함이나 부드러움과는 거리가 있는 자동차바퀴 사이키조명 등에 집착하는 일종의 ‘특이감각 몰입증’에 해당하는 질병. 보통 신경계통에 문제가 있다. 물건을 빼앗겼을 때 머리를 벽에 부딪히는 등 정상아에 비해 심한 자해행위를 보이기도 한다.
또 언어 발달 지체나 주의력 결핍 등 다른 장애와 함께 나타나므로 이때는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99년10월04일자 동아일보

제 목
떼쓰는 아이
떼쓰는 아이의 원인과 그 지도방법을 1세반에서 3세경 아이의 심리및 행동특징적인면과 현대가정에서의 양육태도에따른 행동유형으로 나누어살펴보자.
1.1세반에서 3세경 아이의 심리및 행동특징
이때의 아이들은 스스로 뭔가를 하고 싶은데 할 수 없기때문에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낸다. 다시말해 이 시기의 아이들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자립심과 엄마가 해주기를 원하는 마음이 함께 하고 있다.이 모순된 두 가지 기분을 갖고있는 시기를 '재접근기'라고 부르며,아이의 성장과정에서 만드시 거쳐아만 되는 단계이다.
재접근기는 아이가 '자신과 엄마는 다른 사람이다'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정신적으로 자립해가는 과정이다. 재접근기 이전의 아이는 비록 엄마와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아이가 팽이를 가지고 놀려고 할때 자신은 돌리지 못해도 엄마가 돌려주면 1세 이전의 아이는 그 것만으로도 즐거워한다. 이것은 엄마가 한 것도 자신이 한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즉 재접근기에 들어서기전인 1세 반 이전의 아이는 엄마가 기쁠 때 함께 기뻐하고 엄마가 불안해 할 때 함께 불안을 느끼면서 모자간에 같은 감정이나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
태아때 육체적으로 엄마와 일체였던 것과 마차가지로 출생 후에도 엄마와 아기는 정신적으로 한 몸인 셈이다.그것이 1세 반부터 재접근기를 지나는 3세 경이 되면서 아이자신의 독자적인 세계를 갖게된다.
미국의 아동.정신과 의사인'마가레트 마라 '는 3세경을 '어린이의 심리적 탄생'이라고 한다. 그 준비 기간이 1세 반부터 2세경의 재접근기인 것이다.
자신과 엄마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재접근기는 아이에게 있어서'자기 스스로'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엄마가 팽이를 돌려주어도 자기가 한 것과 같은 기분이 들지 않으므로 만족하지 않는다. 스스로 하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가 해주거나 대신 해주는 것이 자신의 즐거움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하고싶다.그런데 할 수 없다. 그래도 엄마가 해주는 것은 싫다'이러다보니 자연히 짜증을 부리게 된다.
아이가 '자신'을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한다는 것은 엄마로부터 정신적으로 분리되어 자립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떨어지면 당연히 불안해 한다. 아이는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엄마가 해주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기므로 이렇게 저렇게 해주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짜증을 부린다. 이것은 아이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아이가 안정될 때가지 옆에서 지켜본다.아이가 짜증을 부려 화가나더라도 '평상시엔 착한 아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옆에 있어 준다. 그리고 안정이 되면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방향을 바꾸거나 도와주도록 한다. 이것을 반복하면 아이는 불안에서 벗어나서 점차 자립하게된다. 이렇게 해서 재접근기는 끝나고 다른 마음을 가진 다른 인간으로서 엄마와 아이의 친밀한 교제가 시작된다
사례1. 엄마의도움을 거절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
비오는 날 쇼핑을 하러 나가기 위해 우비를 입히려고 한다. 아이는 자기가 하겠다고 우긴다. 그런데 생각처럼 되지않자 불안해 한다. 도와주려고 해도 막무가내이다. 그러다 결국 생각대로 안되자 울음을 터뜨린다. 처음엔 아이도 밖에 나가고 싶어서 좀이 쑤시더니 결국엔 엉망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경우 아이 스스로 해낼 때가지 참고 기다려주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런 트러블은 자주 생기게 마련이다.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기는 하지만 제대로 할수없으니 자기 자신을 한심하게 여긴다.하고자 하는 의욕과 의지는 있으나 능력이 없다는 것은 아이에게 괴로운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엄마가 조금만 해줄께'라고 하고 반 정도 도와준다거나 '어머 미안, 네가 혼자 하고 싶었구나'하고 달랜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면 같이 한번 해보자고 말하면서 돕는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자기가 하려고 하는 아이는 도와주는 것을 일부로 거절하기도 한다.
문제는 아이가 단추를 끝까지 잠글 수 있도록 기다리는 엄마의 여유이다. 그리고 아이는 현재 어떤 상황인지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외출이 급한 경우는 그 상황을 설득 시키고 '왜 우비를 입어야 하는지,왜 외출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2.현대 가정에서의 양육태도에 따른 원인 및 지도방안.
우리는 어린이의 투정, 응석, 떼쓰는 모습과 안절부절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무엇인가 크게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원인은 현대 가정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대 가정은 점차 한 자녀 시대로 접어들었고, 그래서 자녀의 상대적 가치는 크게 높아졌으며,부모에게는 절대적 존재자의 자리를 치지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부모을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으로 자녀 훈육을 하기보다 오히려 양극단의 해로운 양육 방법을 채택하기 쉽다는 것이다.그 하나가 바로 '과다 수용적' 이라는 현상이다.
영리한 어린이는 부모에게 가장 잘 통하는 방식에 의해 부모를 통제하는 법을 익히게 되는 셈이다. 다른 하나는 너무나 귀중한 자녀이기에 혹시 '잘못된 일(?)' 이 발생할까봐 염려하여 어린이 스스로 하게 하기보다 부모가 어린이의 제반사를 직접 대행하여 주는 '과잉 보호적' 태도이다. 어린이로 하여금 스스로,자발적으로 하게 하기보다 부모가 대신 하여 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요즘 어린이가 버릇없고 응석받이고, 떼만 쓰는 것 처럼 보이게 만은 원인 제공은 바로 부모들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어린이는 각 발달 시기에 체험해야 할 것들이 있다. 엄마로부터 완전한 보호와 사랑을 받아야 할 때가 있는가 하면, 또는 또래와 더불어 티격태격 하면서 어울려 놀이하는 때가 필요하며,부모의 간섭이나 지시없이 혼자만의 시간과 결정을 필요로 하는 때가 있는 법이다.
떼쓰는 어린이의 지도 방안
첫째,부모-자녀간의 신뢰감을 회복하도록 노력한다.
대부분의 떼쓰는 어린이는 부모하고만 함께 있을 때 절대 떼를 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주로 외출을 하여 다른 사람들이 보는 공식석상이나 또는 집에 손님이 와 있을 때에, 때때로 어린이 스스로가 부모로부터 특별한 대접을 받는 날(예,생일날,어린이날 등)에 떼를 쓴다는 것이다.왜 부모와 함께 있을 적에는 얌전하던 어린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옹고집을 부리게 되나?
그이유는 평소에 부모와 자녀 간에 원만한 애정적 신뢰 관계가 형성되지 못한 탓이다. 부모의 권위, 부모의 권위, 부모의 통제에 감히 도전을 하니 못하고 견디어 왔다는 것이다. 이거한 부모의 통제력은 외래인 혹은 손님이 있을 적에는 약해지므로, 본격적으로 어린이의 떼쓰는 행동이 촉발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평소에도 어린이의 희망과 요구들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때로는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화하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이루어졌다면, 결코 떼쓰는 일이 문제 해결의 왕도가 아님을 어린이는 쉽게 판단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데 특별한 방법을 모색하기 이전에 제일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엄마 스스로의 행동이다.
엄마 자신이 음식을 가려 먹거나, 함부로 욕설을 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였다면 아무리 아이들에게 편식의 나쁜 점을 설명하고, 고운 말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하여도 이미 그것은 '소 귀에 경 읽기'격이며,아이들에게는 아무런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엄마는 항상 자신의 언행에 주위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거울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둘째, 항상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어린이의 반응을 종합하여 보면,가장 존경스러운 부모는 일관성있게 대하여 주는 부모라는 사실이다.
양육이나 훈육도 마찬가지다. 어린이와 부모 간에 정한 규칙이 있다면, 이 규칙은 어떠한 상황이나 경우에도 예외없이 준수되어져아 할 것이다.
예를 들면, 똑같은 트집을 부렸을 때에도 어떤 경우에는 허용되고,어떤 경우에는 용잡되지 않는 대접을 부모로부터 받게 되면,어린이는 '어떻게 해야 할 바를 잘 몰라 망설이게' 될지 모르며, 또한 이렇게 하면 부모가 어떤 반응이 나올지 재미있게(?) 실험하여 보고 싶은 내재적 충동이 발동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가 잘못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을 때,'이번 한번만' 하는 마음에서 아이에게 양보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아무리 아이에게 '딱 한번뿐' 이라고 주지시킨다할지 라도 한번 부너져 버린 규정을 지키기란 무척 힘들다.
아이들을 길들일 때 예외를 두는 것은 아이의 잘못된 버릇을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또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다거나 잠시의 귀찮음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따위의 행동은 어떤 경우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본의 아니게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도 있긴 하지만, 그럴 경우 반드시 아이에게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를 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아이들을 기르다 보면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되는데, 대개 엄마가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엄마로서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요구에 대해 이치를 따져서 요구를 물리치는 대신에 귀찮게만 여겨 그 요구를 무시하려는 데에서 온 것이다.
이럴 경우 바른 이유를 제시함으로서 아이가 나름대로 납득하지 않으면 아이는 자기의 요구를 잘못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엄마는 거짓말쟁이이고 아무런 권위도 없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게 되며, 자가가 요구한 것이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엄마의 작은 거짓말도 자라나는 아이에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아이가 떼를 쓰면 반드시 그 이유를 듣고, 그 다음에 들어줄 수 없는 것이라면 충분히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그래도 듣지않는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다.

제 목
다른 아기를 때리거나 할퀴는 경우
아가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처음에는 잘못을 잘 모릅니다. 자신이 잘못하고 있더라도 주위에서 별다른 말이 없으면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가치관을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부모의 역할입니다.이 나이의 아가들은 때리거나 할퀴는 자체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 이 나이의 아가들은 행동의 가치를 주위에서 평가하는 대로 배우게 됩니다.만일 한두번 때리거나 할퀴었을 때 웃으면서 대충 넘어가면 아가들은 때려도 좋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너무 과장되게 아픈 표현을 해도 안됩니다. 그러면 아이는 재미있어서 또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니까요.아이들의 행동이 잘못되었으면 반드시 잘못되었다는 것을 일관성있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할퀴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엄마의 얼굴 표정과 행동에서 분명하게 아가에게 알려야 합니다.저의 아가가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에 친척집에 다니러 갔다가 한동안 있게 되어서 외국의 유치원에 다닌 적이 있습니다. 친척이 살고 있으니 그 집 아이랑 같이 유치원에 보냈는데 이 친척 아이가 다른 아이를 딱 한번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아이에 대한 유치원 선생님의 반응은 아주 단호했답니다. 아이 엄마를 오게 해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 사유서를 쓰게 하고 아이가 듣는 앞에서 한번만 더 아이가 다른 아이를 물면 경찰관에게 알린다고 엄포를 놓았나 봅니다. 이 아이가 다시는 다른 아이를 물지 않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대개의 아이들은 아이가 돌쯤 되면 이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주위에서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리면 자신의 행동을 절재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가르쳐 주어야 가능한 것이지 아이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 버릇고치는 것에는 부모의 단호하고 일관된 반응이 제일 중요합니다.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

제 목
울고 불고 떼쓰는 아이 놔 두는게 상책
‘영악하고도 고집 센 아이들.’ 아이가 부모 중 한명만 따를 때, 또는 부모 사이를 이간질하려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 육아 전문사이트(www.mommytimes.com)에 소개된 ‘아이가 울화를 치밀 게 할 때 이성을 잃지 않는 법’.
▼‘작전’에 속지 마라〓아이가 민감한 사안을 건드리며 부모 사이를 이간질하는 경우 ‘작전’을 빨리 알아차려 아기가 원하는대로 반응하지 말 것. 대신 아이가 없을 때 배우자와 신중히 논의하라.
▼일단 피하라〓아이는 ‘반항’하는 데는 선수. 아이가 적절하지 않은 순간 고집부릴 때, 크게 다칠 상황이 아니라면 사태수습의 ‘정도’는 없다. 아이와의 ‘다툼’을 피하고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휴식해 기분전환하는 등 ‘전략’을 선택하라.
▼아이의 관심을 돌려라〓차안에서 아이가 “아직 안왔어?”하고 징징거릴 때는 자리를 바꿔 앉아본다. 특히 유아의 경우 ‘경쟁적 게임’을 차내에서 하도록 해 주위를 집중시키는 게 좋다. 차에서 내려 잠시 아이를 데리고 바람을 쐬는 것도 방법.
▼기대치를 보여라〓공개적인 장소에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는 공개적으로 혼을 내 모욕감을 유발하기 보단 “아이들은 그렇게 행동하는 게 아니지?”하는 식으로 ‘기대치’를 느끼게 한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하도록 하라. 불가능하다면 아이를 아예 데리고 나가는 것도 좋다.
▼‘왕따’를 경계하라〓아이가 부모 중 한 명만 따른다면 형제애나 가족간의 화목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아이가 한쪽과만 가까와 지면 나중에 당신이 따돌림 당할 수 있다.
1998년12월28일자 동아일보

제 목
싫증을 내는 아이
1. 문제제기
아이라면 으례 새로운 것에 호기심과 탐구심을 갖기 마련인데, 무얼 해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쉬 싫증을 내는 아이들이 있다. 평소에 무척 활동적인 아이가 갑자기 다음에는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어쩔 줄 모르게 되는 경우에 가끔씩 느끼는 싫증이 있지만 만성적으로 모든 일이나 놀이에 흥미를 잃고 느끼는 싫증도 있다.
이 만성적인 싫증은 가벼운 우울증이 생기거나 친구를 거의 사귈 수 없게 되기도 하고, 상상력이 부족해지거나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지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주도해 나갈 수 없게 되는 등 아이의 지적, 사회적 발달에 치명타를 주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만성적으로 싫증을 느끼는 아이는 부모가 무슨 제안을 해도 마땅찮은 듯 입을 삐죽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항상 부모에게 심심해 죽겠다는듯 하소연을 하며 투정을 부린다. 또 처음엔 재미있는 양 장난감이나 어떤 일에 접근하지만 곧 싫증을 내고 장난감을 던져버린다. 책을 읽을 때도 오히려 한 장 한 장 넘기기만 하고 곧 다른 책에 손을 대기 때문에 내용을 조금도 기억하지 못한다. 또 주위에서 조금만 무슨 소리가 나도 정신이 흐트러져서 소리나는 쪽으로 쏠리고 만다.
이때 부모의 역할은 막중한 것. 엄마 아빠가 싫증 내는 아이를 잘 이끌어 준다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싫증 잘 내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끌어 줄까?
2. 싫증은 환경과 부모의 탓
유전적 결함등 선천적으로 주의력이 짧고 지능이 낮은 아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것은 환경의 영향이 크다. 환경상의 자극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낸다. 아주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자주 들여다 보고 말을 걸고 장난감을 넘겨주고 가급적 일찍 많은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함으로써 아기의 감각기관과 운동기관을 자극해야 한다. 깨어 있는 동안 아기를 바쁘다고 텅 빈 방에 우두커니 누여놓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이 환경의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가 훨씬 더 어렸을 때부터 조성된다. 아이의 환경에서 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며 아주 아기때부터 그 영향을 받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역시 부모와의 많은 접촉과 자극이 아기를 지적, 정서적, 사회적, 육체적 발달을 촉진시킨다. 이런 환경에서는 아이가 탐구심과 호기심, 집중력도 발달해 싫증을 내는 아이로 자라지 않는다.
또한, 엄마와의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거나 부모의 생활이 불안정하거나 지나치게 부모가 간섭을 하는 등 정서가 불안하면 역시 집중력이 생길 수 없다. 또 부모의 불화, 잦은 이사, 친구 부족, 여러 심리적 불안으로 인해서도 아이는 집중할 수 없고 싫증을 내는 아이가 된다.
3. 대처 방안
1) 능동적인 환경 만들어 주기
많은 자극이 주어지는 능동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흥미를 느낀다. 아이의 환경에 있어서 자극이 많을수록 그것은 아이의 배우는 양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배우는 능력도 증가시킨다. 즉 일찍 배우기 시작할수록 나중에 더욱 잘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부모들은 아이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간혹 집안 일로 바쁘거나 맞벌이 가정일 경우 엄마들은 아이를 텔레비젼 앞에 방치해 두는 수가 있다
아이가 만성적으로 싫증을 낸다면 이 텔레비젼의 영향은 가히 심각하다.
지나친 TV시청은 상상력의 결핍과 싫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TV를 당분간 치워버리면 아이들의 소극성, TV스위치를 조작함으로써 즐거움을 얻으려는 안일한 태도가 차츰 없어지고 재치있고 활발한 아이로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싫증은 무엇보다 또 다른 싫증을 부르는 법이다.
만일 아이가 지루함에서 헤매고 있다면 어떤 일에도 흥미를 느낄 수 없게 된다. 반면에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관심을 갖게 될 때 지루함 따위는 결코 생기지 않는다. 아이의 자유 시간을 발전적 활동으로 채워주는 노력을 부모가 인내심을 갖고 시도해야 할 것이다.
2) 아이에게 특정기술 가르쳐주기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기술을 익히게 하면 어느 새 아이는 재미를 붙여 열중하게 될 것이다. 스즈키 교육법에 따르면 아이는 세살에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고, 다섯살이면 간단한 카메라를 조작할 수가 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배울 수 없는 기술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어떤 기술은 나이가 어릴수록 배우기에 좋은 것도 있다.
그러니 싫증 잘 내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특별한 기술을 가르친다면 아이는 집중력과 함께 호기심, 재능도 습득하게 된다. 너무 무리한 강요로써 아이가 억지로 배우게 하지 말고 처음엔 설득과 함께 조금의 강요로써 시작해야 한다.
특히 피아노나 바이올린은 아이의 집중력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이다. 반복하여 훈련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음표 하나하나에 주의와 집중을 하지 않으면 실력이 향상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배우게 하는 것은 아이의 두뇌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있어서도 효과적이며 어릴 때 익힌 집중력은 아이가 커서 수험이나 과제에도 도움이 된다.
3) 사교성 길러주기
아이의 사교성을 길러주면 아이는 친구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친구들이 흥미를 갖고 몰두하는 놀이에 끼이려고 하기 때문에 싫증을 차츰 없앨 수 있다. 예를 들어 동네 아이들이 세발 자전거를 즐겨 타면 자녀에게도 자전거를 가르쳐 주어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외롭고 수줍음을 타는 아이라면 부모가 다른 아이들이 자녀의 주위에 모여들게 하기위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를 장만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다.
결국 아이들이 심심하다고 불평하며 쉬 싫증을 내는 것은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는 뜻일 수 있다.
또 아이들에게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어 친구가 될 아이들에게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4) 상상력을 자극시켜 준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면 아이에게 배움의 의욕울 길러주고, 호기심을 일으켜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성취를 위한 용기와 인내도 길러주게 된다.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서 곰 인형으로 동물의 세계를 상상할 수도 있고 소꼽놀이로 가정생활을 모방할 수도 있다. 아이가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열중하게 하기 위해 부모는 조그만 물건이나 장난감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노는 법을 보여주고 호응해 주면 좋다. 알맞은 장난감 여러가지를 차차 접하게 하는 것도 아이의 상상의 세계를 넓혀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 상상의 세계를 제공하는데 큰 몫을 하는게 책이다. 아이가 책읽기를 시작할 때부터 부모는 어떤 보상을 하는 등 아이가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책읽기에 싫증을 내기 시작할 때도 읽기를 중단하지 말고 가족들이 둘러앉아 읽기를 마치 게임처럼 줄기도록 할 수도 있다.
독서만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법은 아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과 함께 어린 나이때부터 연필, 크레용, 분필, 점토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놀이는 엄마와 같이 할 수 있는 게임부터
가끔 보채면서 지루하다고 불평하는 경우는 실제로는 부모와 함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아이의 바람이다. 바쁠 때 엄마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이 혼자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를 같이 시작한 다음에 살며시 빠지는 것이다. 아이는 부모가 함께 시작 했다는 점에서 놀이를 더욱 즐겁게 느끼게 된다.
활발하던 아이가 할 일이 없다고 하소연을 하면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할 만한 것이 없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때론 아이들의 환경을 변화시켜 동물원이나 공원엘 데리고 가거나 공공시설을 견학시키거나 운동경기나 연극장에 데리고 갈 필요가 있다.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 자극받아 생동감을 갖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아이에게 어떤 게임이나 놀이를 시킬 때 아이가 지겨워하고 싫증을 내는데도 억지로 계속 시키는 건 옳지 않다. 집중력이 없어진 아이를 억지로 질질 끌면서 시키는 것은 아이의 집중력을 더욱 떨어뜨리고 만다.
놀이든 공부든 아이에겐 재미가 있어야 한다. 아이와 엄마가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부터 시작하는 것이 요령이다.
6) 장난감주는 요령
① 단순하지만 쓰임새가 다양한 것을 준다. (예:공이나 블럭)
특별하게 제작된 장난감보다는 두돌이 조금 넘은 아이들에게는 냄비,후라이팬, 애완동물, 심지어는 낡은 상자같은 것들을 장난감으로 줄 수 있다. 쉽게 싫증을 내지 않고 여러 놀이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완성된 장난감이나 너무 쉽게 조작된 장난감은 아이의 집중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가 없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② 한번에 하나씩 매번 새로운 장난감을 주어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한다.
아이에게 한꺼번에 많은 장난감, 놀이 기구를 사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가지 장난감이 한꺼번에 생기면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 한 두개만 가지고 놀다가 몇 주가 지나서 그것에 싫증이 나면, 가지고 놀아보지는 않았어도 눈에 익은 나머지 다른 장난감들에도 싫증을 느끼게 된다.
③ 물놀이나 흙놀이
정서가 불안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아이에게는 물놀이나 흙놀이가 아주 효과적이란 연구가 있다. 물장난과 흙장난을 하며 지저분해지더라도 놀이에 대해 아이와 대화하며 놀이가 끝난 뒤에 정돈하는 것이 좋다. 7)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는 야단을 치면 안된다.
아이가 싫증을 내지 않게 하기 위해 무엇을 가르칠 때는 못하거나 틀렸을 경우에 아이를 꾸짖거나 벌을 주어선 안된다. 지나친 참견이나 잔소리도 역시 아이의 자유로운 탐구심과 집중력을 저해시킨다.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주위에서 흥미를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8) 부모부터 관심을 갖고 의욕적인 모습을
아이에게 부모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싫증'은 일종의 전염이다. 그만큼 부모의 본보기가 중요하단 얘기가 된다...
부모 자신의 관심, 새로운 발견, 열망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교감을 할 필요가 있으며 아이가 흥미를 갖고 있는 것에서 부모가 해주는 발전적인 격려나 조언 한마디는 아이의 흥미를 증폭시키는데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다.
아이를 만성적인 싫증으로부터 탈출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부모 자신이 관심을 끄는 사람, 또한 많은 것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이 되는 일이다.
사례 1) 싫증이 나는지 장난감을 차례로 꺼내어 가지고 논다. 집중력이 없는 것일까?
1세 전후의 아기는 자신의 주변에 있는 여러가지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므로 한 가지 놀이를 오래 계속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특별히 싫증이 나서라든가 혹은 집중력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 시기 아기의 놀이라는 것은 예를 들면 장난감 자동차라도 달리게 하는 것 외에 부딪혀도 보고 뒤집어도 본다. 또 내던져도 모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논다.
이런 때 엄마대응으로서 주의해야 할 것은 그것을 중단시키고 '이것은 이렇게 하고 노는 것이다'는 등 상관을 하는 것. 오히려 아기가 좋아하는 것을 중단시키면 집중력이 없어진다.
사례 2) 우리 아이는 장난감을 사주면 너무 빨리 싫증을 내요. 특히 자동차류의 장난감을 좋아하는데 온갖 종류의 자동차를 사달라고 졸라댑니다. 원하는 데로 다 사줄 수는 없잖아요?
물론 아이가 사달라는대로 다 사주면 안됩니다. 이럴 때는 한번 자동차만 그려져있는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여러가지 자동차(소방차, 구급차, 트럭 등등)에 대해서 충분히 얘기를 나눈 다음, 블럭으로 자동차들을 모두 만들어보자고 유도해 보세요. 엄마가 같이 만들면 더욱 좋아하겠죠. 그래서 자신이 직접 만든 블럭 자동차들을 가지고 놀도록 유도하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제 목
미운 세 살 길들이기
아이는 태어나면서 얼마동안은 엄마와 자신이 한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아가 생성되지 않았지만 점차 커가면서 엄마와 나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아가 생성되기 시작해서 항상 엄마의 뜻대로 하던 이전의 모습이 아닌, 하나의 독립체인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아가 발달하는 현상으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자기 물건을 확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의미를 사물과 연결하며 확인하려는 발달과정의 한 현상으로 아이는 자신의 물건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남에게는 손대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가 욕심이 많은 것이 아니라 발달과정의 한 현상이므로 일단 그 행동을 수용한 후 아이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면 물건들을 제 위치에 놓으면 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일시적으로 격렬해지는 자아발달과 왕성한 행동력,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인해 부모를 쉽게 피로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나이의 아이들을 '미운 두 살'이라고 부르며 엄마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엄마의 말을 듣지 않거나 모든지 자기마음대로 하려는 것은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서 곧잘 볼 수 있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아이의 행동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상황을 이해시킨 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습관적으로 명령조의 말을 하기 때문에 아이가 싫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스스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 하며 점차로 아이의 독립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아이의 독립성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억누르려 한다면 아이는 더욱 반항적으로 성장하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고 나아가서는 비행청소년의 길을 걸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도록 설명한 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TV를 끄라고 했을 때 "네가 지금 TV와 가장 가까이 있으니 네가 TV를 끄렴"라는 식으로 먼저 이해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엄마의 말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이면 칭찬을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칭찬을 받음으로 아이는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구별할 수 있으며스스로 성취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나아가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 목
예 절 가 르 치 기
1. 문제제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귀여워하시고 응석을 받아주셔서 그런지 다섯살된 아들이 전혀 예절도 없고 인사도 할 줄 모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걱정말라고 하시지만 보통때는 순하다가 손님만 오시면 더 버릇없게 굴어서 속이 상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2. 원인
올바른 예절과 몸가짐은 사회생활의 기본인데 예절이 소홀하게 되는 것은 대가족주의에서 급격히 핵가족시대로 변했고 도덕윤리보다 돈과 경제를 중시해서 이해관계에만 마음이 쏠려 인간다운 생활의 기본은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현대는 민주사회, 성취사회, 개방사회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의 젊은 엄마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인지 도무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예전처럼 많지 않은 자식 수와 먹고 살기가 훨씬 좋아진 생활환경, 자식에 대한 애정의 농도가 짙어지는 것은 당연지사겠다. 단 문제는 그 애정의 결과가 아동들의 이기심을 조장한다는 점이다.
엄마들의 아이에 대한 욕심은 성취사회라는 현대사회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니 무엇이라도, 하나라도 더 배워서 남들보다 잘나야 나중에 잘된다(?)는 강박 관념에 가까운 태도가 바로 아이들로 하여금 집안에서 자신이 왕임을 의식케하고 제멋대로 굴게 하는 한 요인이 된다.
이렇듯 버릇없는 아이들이 늘어가는 것은 누구의 책임일까. 크게는 사회전반적인 풍조, 곧 개인주의와 또는 지식 위주의 교육방식과 제도에 그 책임을 물을 수 있겠지만,가장 가깝게는,그리고 부모의 책임일 수 밖에 없다.
사람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고 하더라도 이웃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이므로 내 이익도 중요하지만 남의 이익도 존중해야 서로 자기의 살길을 찾을 수 있느니 만큼 예절이 꼭 필요한 것이 인간사회이다.
사람다운 예절, 사람다운 몸가짐, 사람다운 자세는 꼭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예절이나 몸가짐은 부모나 형제들이 하는 것을 보고 흉내내서 배우는 것이다. 강의도 할 수 없고 교과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부모가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고 때마다 말로 일러 주어서 어린이가 익히고 배우는 것이다.
너무 잔소리를 하여 귀찮고 주눅이 들어 어쩔 줄 모른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세살까지는 차차 좋은 예절을 배워야 하는데 잘하는 것을 칭찬해주는 것이 제일 좋은 교육법이다. 손님이 오시거나 어른들이 오셨을때 모범을 잘 보이는 것이 좋다.
한가지 유의할 것은 어른들이 가정에서 스스럼 없이 생활하는 모습에서도 좋은 본보기는 보여주어야 한다. 집에서 예절을 깍듯이 할 필요는 없으나 내외간이나 어른들과의 사이에 그리고 자녀들과의 사이에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은 지키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예절을 전혀 무시하면 손님이나 웃사람한테 예절을 지켜도 이중성이 있는 것 같고 쇼처럼 허세로 보이기 쉽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최소한 어린이에게 보이기 위해서라도 언행에서 최소한의 예절을 지켜야 한다.
3. 예절교육의 시기
유아기는 기본적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
습관이란 인간의 자연적 본성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인위적 훈련으로만 형성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인간의 자연적 특성을 무시하고 습관을 형성할 수는 없으며 인위적 도움을 주지 않고 사회적 삶의 대열로 인도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습관의 형성은 인간의 성장을 지배하는 자연적 질서에 따라서 사회적 삶의 대열로 인도 하는 과정이다.
출생해서 세살까지가 예절을 가르치는 중요 시기이다
유아기는 가정이 주된생활의 장이므로 그 사회의 문화적 풍토 혹은 관습의 형태로 내려 온 자녀관이나 양육태도 등이 도덕성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아기시절부터 부모의 언행은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게 되어 서로 어울려 같이 살아가게 된다. 이같은 살아감에 있어서 남의 의견, 인격, 생활을 존중해야 하며 갈등이나 불편함이 없이 살아가야 하는 지혜로운 삶의 방법이 예절인 것이다.
4. 예절몸가짐의 지도
① 부부사이라도 예절이 있어야 좋고 친구사이에도 예절이 있어야 좋다. 좋은 예절은 집에서 보고 익히고 배우도록 시범을 보여야 한다. . 남의 집에가서 또는 외출해서 남의 집에가서 또는 외출해서 남이 본다고 별안간 예절이나 몸가짐을 고치려면 안된다.
예절은 모방이므로 집안 어른이나 손님, 이웃사람을 대할때, 부모자신이 모범을 보여주자.
② 예절교육은 평범하게, 점진적으로, 인내심을 갖고 가르치되 잔소리 보다는 칭찬으로 습관을 만들어 가야한다.
③ 예절을 가르치는 것은 게임하는 식으로 가르치는 것이좋다.
어린이와 신문배달부, 가게주인, 우체부아저씨놀이를 하면서 인사교환을 연습시킨다.
어머니가 신문배달부,우체부,가게주인이 되고 쉬운 인사말을 교환하면서 인사법을 가르쳐주먼 어린이는 쉽게 배우게 된다.
④ 자녀에게 가끔 존대어를 사용하므로써 존대말의 모델을 보여주자.
예; "엄마에게 주세요" "이제 그만 잠 잘 시간이예요" "잘 자세요. 예쁜 꿈 꾸면서요"등등.
⑤ 타인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 등은 자녀에게 좋은 예절교육이 될 것이다.
인사예절
1. 인사성은 원만한 사회관계의 첫출발
아이를 훌륭하게 키운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학교의 성적이나 아이의 재능하고만 관련시켜서 생각해왔는데, 뒤늦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회의에 빠지는 일이 많다. 물론 요즘 같은 자유경쟁시대에 실력이 우선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아무리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이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혼자서 되는 법은 없고 반드시 누군가와 관계를 맺기 마련. 이럴 때 다른 사람과 만날때 좋은 인상을 주는 데에서 출발하여 기분 좋은 사회관계를 맺어갈 수 때는 능력은 실력에 못지 않은 '인격적 자산'이라고도 볼 수 있다.
2. 인사하는 습관을 키워주자.
인사는 예의의 기본이고 사랑의 실천이다. 아이들은 인사가 무엇이며 왜 해야하는지 모를 것이다. 어른이 시키니까 그리고 시키는대로 하면 칭찬해주니까 재롱삼아 하기도 하고 재미삼아 해보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러한 아이의 인사를 어른들이 성의껏 받아주다보면 아이와 부모 사이에 진정한 사랑의 표현으로써 인사는 정착하게 될것이다.
아이들이 인사를 했을 때(그렇게 하라고 시켜놓고) 어른들이 건성으로 성의없이 받아주면 그 아이의 인사습관은 형식과 겉치레가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아이들이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셨습니까'라고 할 때 어른들은 '그래,너도 잘 자거라,''그래, 너도 잘 잤니' 라고 성의껏 응대를 해주도록 한다.
인사하는 예절을 사회생활의 준비로써 배우게 하는 것은 좋은 일임에 틀림없지만, 너무 형식적인, 능숙한 어른다운 방법은 어린이의 성장하는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사하는 습관은 조금씩 서서히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좋은 습관을 가지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바른 인사성 키워주기
① 가정의 문을 활짝 열어라.
현대의 도시생활이란 아이의 성취욕만을 중심으로 한 자극이 많고, 폭넓은 대인과계를
제대로 배울 만한 기회가 적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② 비난하지 말고, 잘 가르치고 타이른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무례한 언행으로 예절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가 '감사합니다'란 말을 하지 않았다거 하여 부모가 다른 사람 앞에 잘못 되었다고 꾸짖어서는 안 된다. 조그마한 예의지만, 야단치지 않고 아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가 있다.
" 넌 왜 그 모양이니?","인사 좀 잘 하지 못해?"하는 투로, 인사를 제대로 봇한 어린이를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듯한 말투를 해서는 어린이의 습관을 결코 고칠 수 없다.
"인사는 상대방을 존중해준다는 표시란다. 너도 누가 널 좋아하고 존중해주는 것 같으면 기분이 좋겠지?사람이 만났을때 서로 기분 좋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계속 얘기해준다.
③ 부모가 인사성이 밝으면 아이도 인사 잘하는 어린이로 자란다.
인사하는 습관처처럼 간단한 것도 생활속에서 습관화되어 몸에 배이지 않으면 얼른 자연스럽고 기분좋게 나오지 않는다.
아빠, 엄마가 다양한 관계 속에서 다른 사람에게 인사를 어린이에게도 항상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의 존재를 존중해주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④ 어린이의 노력을 존중해 준다.
어린이가 인사하는 모습이 다소 부자연스러워 보여도 어린이가 노력하는 모습일 수 있으므로, 끝까지 격려하는 부모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⑤ 칭찬 또한 간접적으로
사실 인사하는 습관이라는 것은 그리 눈에 띄는 행동이 아니므로 너무 과장된 칭찬을 해도, 아주 어린아이라면 모를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수도 있다.
이를테면 퇴근하여 집에 온 남편한테"아까 슈퍼마켓 갈때 옆집 아줌마를 만났는데, "우리 성연이가 얼마나 인사를 잘하든지 아주 자랑스러웠어요" 하고 말하는 등의 방법으로 간접대화를 써보자.
⑥무엇보다 중요한 건 화목한 집안 분위기
인사성뿐만 아니라 사회성 전반의 얘기지만, 아빠 엄마가 서로 신뢰하고 존준하는 곳을 보고 자란 아이는 어떤 사람과 사회관계를 맺더라도 그런 신뢰와 존경을 기본으로 가지기 때문에 원만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제대로 교육한다고 애를 써도, 부부 사이에 불화가 있거나 다른 사정으로 편치 않은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가 대단히 힘들다.
예절교육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이렇듯 일상 생활에서 어른들이 모범을 보임으로써 절고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삶이란 공동체의 삶이란 것을 인식시키는 일이다. 자기만 잘나고 혼자 똑똑해서 잘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힘을 합해 사는 것이 바른 삶이란 것을 아이가 알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아이는 항상 남을
생각하고 존중할 줄 아는 올바른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제 목
올바른 텔레비전 시청 방법
아기의 텔레비전 시청은 어른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세 무렵까지 아기들은 텔레비전에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어도 어른이 생각하는 것만큼 강한 자극을 받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보통 아기는 텔레비전 앞에 그리 오래 머물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기가 관심이 있는 장면이나 소리만 부분적으로 보고 듣고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또 텔레비전 앞에 있으면서도 텔레비전만을 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기의 시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한 것이 아니므로, 텔레비전을 보는 그 자체가 눈의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텔레비전은 화면의 대각선 길이의 약 5배 거리에서 보게 합니다. ② 정면보다 약간 높은 각도로 화면을 보게 합니다. ③ 어두운 곳에서는 보지 않게 합니다. ④ 오랫동안 계속 보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보통 아기와는 다른 아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텔레비전 앞에서 숨을 죽이고 앉아서 열심히 보는 아기도 있습니다. 이 때는 무조건 텔레비전을 못 보게 하기보다는 먼저 아기에게 운동이 부족하지 않은지, 피곤해 하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아기의 몸에 이상이 없다면, 사회성이 부족하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텔레비전을 열심히 보는 아기는 텔레비전 시청 자체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오히려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아기들은 무조건 텔레비전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장면 전환이 빠르고 리듬이 단순 경쾌한 광고가 대부분입니다. 미국의 슈럼 박사는, 유아 시절에 텔레비전을 열심히 본 아기가 그렇지 않은 아기보다 지능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렇다고 텔레비전에 관심이 없는 아기를 일부러 텔레비전 앞에 앉힐 필요는 없습니다. 텔레비전 앞에 앉히더라도 무조건 방치하기보다는 아기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녹화해 보여 주거나, 교육용 비디오 테이프를 잘 선택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몬테소리 사이트에서>

제 목
소아의 정상적인 성행동
소아과의사나 부모들은 소아들의 성적행동을 비정상적이나 성적학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는
수 많지만 최근 조사 결과 이들 행동의 대부분이 정상적인 성적 발달의 과정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미국 로체스타의 메이요클리닉에서 성적학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소아 2-12세,
1114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분석한 결과 소아들의 성행동은 남녀 모두 나이와
관계가 많았는데 2세의 아이가 10-12세에 비교하여 비교적 성행동이 많았으며 5세가 될 때
까지 성행동이 증가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다시 9세 경에 감소경향을 보였
고 11세 여아들은 약간 증가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에 의한 것으
로 보입니다. 남아는 12세 이후 증가를 보였습니다.
2-5세의 소아에서 약 반수에서 자기의 생식기를 만지는 행동을 하였으며 약1/4에서 다른 아이
나 어른들의 나체를 보려고 하였으며 43%에서 엄마의 젖가슴이나 생식기를 만지려고 하였으
며 약 1/4에서 다른 사람과 너무 가까이 접촉하여 있으려고 하였다는 데 이런 행동을
소아정신과 의사들은 소아들의 정상 학습의 한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흔한 행위로는 어른 앞에서 신체적 노출,수음행위(5세 미만에서 16.7%, 10-12세경에는
3.7%로 감소)와 어른이나 다른 아이를 껴안기,문지르기,키스하기(7-15%에서 보였으나 나이
증가에 따라 감소)등 이였습니다.
10-12세에 달하면 남아의 24%,여아의 29%가 이성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성적으로 개방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성적행동의 빈도가 높았어나 부모들의 이런 개방
적인 생활양식을 고쳐야한다는 자료는 없었다고 연구진은 이야기합니다.이상과 같은 조사결과
들은 대충적인 것이긴 하지만 소아의 성적행동의 정상범위로 간주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일로 걱정하는 부모를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0 Comments:

Post a Comment

<< Home